아침 뉴스를 보니 이번 장마는 예년보다 더 빨리 찾아와서 더 오래 머문다고 하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기간이 길어도 괜찮으니 얼마 전에 서울 강남 일대를 난장판으로 만들면서 인명피해까지 일으켰던 '극한호우'만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세상만사 원하는 대로만 되지는 않지요. 사람의 힘이나 의지로는 어쩔 수 없는 자연현상이면 더더욱 그렇고요. 그래서 저는 매년 그랬듯이 이번에도 집 안팎을 꼼꼼히 살펴볼 거예요(하필 1층이라...😥)
최선을 희망하되 최악에도 대비하는 마음으로 부디 우리 모두 이번 장마를 무사히, 무탈히 보낼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6월호의 헤드라이너(Headliner)는 행정안전부, 전국 5개 지자체, 그리고 세진플러스를 비롯한 4개 기업이 함께 손을 잡은 '폐현수막 재활용 상생협약 체결식' 이야기입니다.
서브 헤드라이너는 지난달에 플러스넬 벤치가 설치된 서울 시내 3개 학교 현장을 담은 '플러스넬 플레이스(플플)'입니다.
재활용의 두 가지 방식을 정리한 '나름GPT' 2편,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연계 행사와 함께 한 플러스넬 이야기를 담은 '3+1: 글 세 개에 하나 더'도 챙겨뒀습니다.
지구, 세계, 자연, 환경.
유통기한은 오래오래.
폐현수막 재활용 상생협약 체결식
행정안전부, 세종특별자치시, 강릉시, 청주시, 나주시, 창원시, 세진플러스 SK케미칼, 리벨롭, 그리고 카카오까지 무려 10개 이해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기업과 정부와 지자체가 하나의 뜻을 위해 각자의 역량을 모으기로 함께 약속한 폐현수막 재활용 상생협약 체결식을 소개합니다.